미국 드라마 추천

여러분 미국 드라마 즐겨 보시나요? CSI, 그레이아나토미 같은 작품은 공중파에서도 방송되어 아주 친근하지요. 하지만 이것 외에 더 재미있는 미국 드라마가 아주 많답니다. 헐리웃 영화의 재미를 그대로 담아내는 재미있는 미국 드라마 몇 가지를 추천합니다~!


뭐 말이 필요없지요. 너무나 유명한 프리즌브레이크(Prison Break)랍니다. 드라마 안보신 분들도 포스터 속의 '석호필'(스코필드)씨는 아실 듯. ^^ 원래 임시로 편성되었던 드라마였는데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처럼 고무줄  제작을 했다고 하네요. (미국이 우리를 따라하는 것도 있군요)(- -)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라고 강추합니다. ^^ '쇼생크탈출'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200% 강추입니다.


로스트(LOST). 공중파 방송에서도 방영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의 재미만큼 큰 인기는 끌지 못한 듯 하네요. 하지만 저는 처음 시즌 1. 2를 매우 재미있게 시청했답니다. ^^ 하지만 시즌 3부터는 좀 그렇더라고요. (- -) 역시 고무줄 제작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배우 김윤진씨를 월드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죠. 작품 속에서의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바로 그 의문이 해결될 아기를 낳게 되는 주인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4시. 동생이 강추하는 작품인데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보고 싶은 시리즈이기도 하고요. ^^ 영어 공부용으로 남겨놓고 있습니다.


닥터하우스(Dr.House). SBS에서 최근 시즌1 방영을 끝냈지요. ^^ 정말 소문만큼이나 재미있더군요. 기존의 의학드라마하고는 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요. 하지만 우리나라 의학드라마는 일본이나 미국의 다른 의학드라마 따라가기에 바쁘죠. 우리는 언제쯤 이런 독창적인 의학드라마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외에도 전쟁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정치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커맨더 인 치프', 법률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앨리맥빌' 같은 작품도 있답니다. 모두 재미있고,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는 좋은 작품입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미드'를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