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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2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 - 비교체험 극과 극 이미 일요일 저녁 시청률을 '패밀리가 떴다'가 평정한지 오래다. 첫 방송 이후 불과 5개월이 흘렀지만 '1박 2일'과 '패떴'의 시청률 차이는 무려 2배에 이른다.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30% 전후를 보이고 있고, 해피선데이(1박2일)는 14~15% 내외를 보인다. 특히나 '패떴' 종료 후 시청률이 '1박2일'로 집중되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패떴'은 시청률 경쟁에서 완승한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새 장을 연 '1박2일'이 이처럼 무참하게 '패떴'에게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 '1박2일'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즉,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이 '1박2일'의 기획의도다. 또 숨어있는 경치도 시.. 2008. 11. 16.
'1박2일' 전문가 교육 아쉽다 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2% 부족함을 느낀다. '야생'을 체험해본다는 설정은 좋다. 현대 문명은 석유로 인한 물질의 풍요가 가져 온 것이다. 만약 석유가 고갈된다면? 우리는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의 야생 체험은 좋은 의미가 있다. 결코 심심해서 재미있자고 하는 체험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야생 체험에서 중요한 것은 수렵이다. 의식주 중에 '식'의 해결이 가장 먼저인 것이다. 지난 주엔 가거도에서 낚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물고기 잡는 법을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 항상 '1박2일'을 시청하는 것은 아니지만 낚시로 제대로 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시원하게 물고기 잡는 장면을 보면 시청자들도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 ^^ .. 200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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