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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정치 돋보기

일본 외무성 '다케시마' 동영상.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by go9ma 201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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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일본 외무성이 직접 나서서 '다케시마' 동영상을 제작, 유투브를 통해 유포했다고 한다.

이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동영상을 삭제하라고 항의한다고?

일본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데 항의한다고 그러겠는가?

어차피 일본 외무성이 나섰다면 우리 역시 외교부가 나서서 똑같은 대응을 하면 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이다.

 

1단계, 우리도 똑같이 동양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유포한다.

물론 하나의 언어가 아닌,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를 포함 우리 역시 10개 국어로 번역하여 동영상을 유포한다. 동영상에는 일본의 주장을 모두 객관적으로 반박하는 내용과 독도가 확실히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증거를 수록하여 동영상 제작을 하는 것이다.

 

2단계,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유튜브 정도로 끝날 수는 없다. 일본이 얼마나 나쁜 음모를 준비하고 있는지 그 모든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 전세계 국가에 공짜로 수출하는 것이다. 그 나라에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독도 문제 뿐만 아니라 일본의 우경화의 우려와 2차대전 당시 위안부와 731부대 문제 등의 내용도 함께 수록한다.

 

3단계, 다큐멘터리를 일본 사회에 유포한다.

일본 방송을 통해 다큐 프로그램을 직접 방송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다큐멘터리가 담긴 DVD나 USB 메모리를 수만 카피 만들어서 일본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한국에 여행오는 관광객은 물론 일본의 대도시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USB나 DVD 타이틀을 나눠주며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돌려보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이런 USB 메모리 수만개가 깔리고,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이 유포된다면 엄청나게 많은 일본인들이 독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왜 일본인들을 설득해야하는가.

일본 국민들이 독도가 일본땅이 아님을 인지하게 된다면 일본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압박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정치인들은 유권자를 의식 안 할 수가 없다. 국민들, 여론이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고 하는데 정치인 혼자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엉뚱한 미국 같은 나라에서 광고를 하느니 차라리 일본 국민들을 상대로 계몽운동을 펼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예산 몇십 억만 있으면 가능한 대응법이다.

부디 이것을 실행하여 지속되는 독도 영유권 분쟁을 끝내야한다.

오히려 그 편이 미래를 위해 더 이익이다.

 

일본의 독도관련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竹島 外務省'이나 '竹島に関する動画' 으로 검색하면 1분27초 분량의 영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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