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미니 노트북들의 출시가 많아지고 있다.
계속 새로운 제품 개발과 출시를 예고하는 기사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미니 노트북 시대' 에 진입했다.

미니노트북은 왜 유행하는 것일까?
집과 학교, 직장에도 인터넷에 연결된 PC는 있으며 심지어 길거리에 있는 아무 PC방에 들어가도 우리는 인터넷이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때문에 화면이 큰 노트북의 수요는 사라지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미니노트북이 왜 필요한가?
바로 집과 직장,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언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 또한 가능하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잠깐 지하철 안이나 기차 안, 버스 안, 심지어 약속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동안까지 미니노트북을 이용해 네트워크에 접속하길 바랄까?

물론 일이나 학업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정보 검색과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티와의 접촉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
바로 '네트워크 중독증'이다.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지 않으면 뭔가 불안하고, 내 존재감까지 점검하게 되는 것이다.

책보다는 미니노트북이 더 가벼워진 세상이다.
하지만 그래도 넷에 중독되어 있긴 보단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훨씬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거 같다.

매일 이메일을 한 번 이상 확인하는 사람들은 네트워크 중독증이라고 한다.
혹시 여러분도 네트워크 중독증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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