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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왜 전두환 비자금에 집중하는가 왜 하필 지금 전두환 비자금에 집중하는 걸까? 여야가 합심하여 만든 전두환 추징법 때문에 요즘 전두환 비자금을 찾고 난리다. 정치권은 그 동안 뭘 하고 지금에서 전두환 비자금을 찾겠다고 난리인 걸까? 사실 지금은 MB 정부의 비리를 밝히는 데에 집중할 때다. 어디 한 두가지인가? 4대강 사업은 국회 예산처에서 예산 집행을 거부했을 정도로 돈의 출처가 불명확했다. 사용 계획이 명확하지 않아 세금이 횡령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그 다음 2008년 강만수의 도시락 폭탄, 서울시장 시절 파이시티 사업, 각종 해외 투자, 내곡동 사저 사건, 천안함의 진실 의혹에 이르기까지... 대충 당장 생각 나는 것만도 이 정도다. 만약 제대로 캐자고 들면 어디 이 뿐일까? 더군다나 지금은 국정원 요원들의 정치개입 사건.. 2013. 8. 6.
해병대 캠프 사고 -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강이든 바다든 수영 못하는 사람들이 물에 빠졌을 때... 물에서는 허우적거리면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온 몸에 힘을 빼면 몸은 두둥실 떠오르지요. 특히 바다는 소금물이라서 더 잘 떠오릅니다. 민물에서도 똑같습니다. 몸에 힘을 빼면 뜹니다. 온 몸에 힘을 빼고 그냥 편안하게 누우면 몸은 자동으로 뜹니다. (아마 물보다 몸의 비중이 낮아서 그런 듯) 수영 맨 처음 배울 때 하는 게 몸에 힘을 빼고 물에 뜨는 걸 배웁니다. 이것만 알면 절대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없지요.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몸은 뜹니다. 문제는 그게 몸으로 익혀질 때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다는 거죠. 무산소로 심해 잠수하는 영상 보면 바다밑까지는 헤엄치듯이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목표에 도달한 후 온 몸에 힘을 빼고 누우면 그대.. 2013. 7. 21.
국가기록원 대화록 행방, 타이밍 가능성? 국가기록원은 왜 남북대화록 원본을 찾지 못하는 걸까요? 국정원에도 보관되어 있는 자료인데 국가기록원에만 안 넘겼을리가 없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주장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사건을 잠재우기 위해 여권에서 터뜨린 사건이죠? 때문에 혹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원 국정조사 스케줄에 맞추어서 대화록 원본 공개 시점을 조절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뭔가 굉장한 것이 '빵'하고 터졌을 때, 동시에 대화록 원본 열람 후 여권에서는 NLL포기가 맞다고 드립치는 거죠. 그럼 뉴스에는 'NLL포기 확인'이라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보도... 물론 야권에서는 NLL 포기 아니다라고 반박하겠지만 그건 메인 타이틀 뒤에 변명처럼 초라하게 보도하고...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빵 .. 2013. 7. 19.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원인 여객기는 추락하면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사고가 날 가능성에 대비해 많은 안전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객기는 이륙, 비행, 착륙 중에서 착륙할 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지요. 착륙이 가장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공항과 여객기에는 이에 대비해서 많은 안전장치를 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이 중복되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객기는 사고가 납니다. 이번 아시아나기 추락도 마찬가지죠. 물론 주요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모든 여건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도록 모아진 결과라고 봅니다. - 하필 해당 공항은 착륙이 가장 까다로운 공항 중 하나. - 더군다나 착륙 유도 장치가 불능이라 수동으로 착륙을 해야함. - 마침 공항 관제탑에서는 사고 직전 관제사가 교체됨. (보통 항공기.. 2013. 7. 18.
전두환 추징금에는 왜 이자가 붙지 않나?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세요. 전두환 추징금에는 왜 이자가 발생하지 않나요? '법정 이자'라고 해서, 5%인가, 6%씩 불어나야하는 거 아닌가요? 가스요금이나 아파트 관리비도 밀리면 이자가 붙는데 왜 전두환 추징금엔 이자가 없나요? 무려 10년이 넘었습니다. 몇 년만 있음 거의 20년을 채우죠? 이 정도 기간이면 그 돈으로 원금 이상을 벌고도 남았겠네요. (기사들을 보니 추징금을 종잣돈으로 불린 돈만 7천억이니 1조원이니 하네요) 복리로 그냥 은행에만 넣어놔도 엄청날 거 같습니다만... 결국 최대한 버텨서 이자 수익이라도 만들어보자는 꼼수 아니겠습니까? 또 권력층도 이를 눈감아주고 말이죠. 서로 짜고치는 고스톱 아닐런지? 전두환 by 참여연대 2013. 7. 17.
이번 달 휴대폰 요금 3,410원 여러분 휴대폰 요금 한 달에 얼마씩 내십니까? 통신소비자협동조합 통해서 기본요금 3,300원짜리 상품으로 갈아탄 이후, http://www.tong.or.kr/ts/ 전화를 사용 안한 것도 아닌데 3,410원 나왔네요. 통신협으로 바꾸기 전에도 LG통신사를 오래 이용하여 기본요금 5천원을 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당 통화료가 가장 비싼 요금제였죠. 그래서 이번에 통신협 상품으로 갈아 탔습니다. 물론 단말기 때문에 LG망을 그대로 이용하는 거죠. 물론 이런 요금이 가능한 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카카오톡의 영향이 큽니다. 주로 와이파이 지역에서 지내다보니 사람들과 연락을 대부분 카톡으로 하게 되더군요. 통화도 역시 카카오톡 보이스로... 처음에 카카오톡 보이스 통화품질 정말 끝내주게 좋더.. 2013. 7. 15.
표창원 교수 논문, 표절이 아닌 실수 '표절'이란 뭘까? '다른 사람의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따다 쓰는 행위. ' 라고 인터넷 사전에 나온다. 쉽게 얘기해서 '도둑질'이다. 그런데 이번 표창원 교수 논문처럼 따옴표를 빼먹어도 과연 '표절'일까?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이렇다. 그것이 실수인지, 의도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표절'로 규정하는 것이 맞다는 거다. 실제로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런 실수를 무조건 '표절'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기준은 틀렸다. 왜냐?! 이미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의도된 표절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기준이 만들어졌을까? 우리나라는 서양의 선진국들과는 다르게 논문 집필자가 논문 작성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았.. 2013. 7. 9.
'듣보잡' 표현은 과연 모욕죄가 되는가? 최근 진중권 교수의 모욕죄에 대한 위헌 청구소송이 합헌결정으로 나왔다. 사건의 발단은, 진중권 교수가 온라인 상에서 변희재 대표를 '듣보잡'이라고 하였고, 이에 변희재 대표가 진중권 교수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것이 시작이다. 문제는 '듣보잡'이란 표현이 과연 명확하게 상대를 비하하는 것인가란 점이다. '듣보잡'이란, 듣도 보도 못한 잡놈(훌)이란 뜻으로 다음 까페 '훌리건 천국'에서 쓰이고 있는 용어다. 라고 네이버 오픈국어에서는 정의하고 있으나, 사실 정식 국어사전에도 없는 인터넷 신생어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런 어원을 정확히 알고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이 단어의 사용 범위는 이렇다. 어떤 대학을 지칭할 때도 사용되는데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 2013. 7. 2.
김혜수와 김태희, 무엇이 다른가 1970년생인 김혜수는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사극 '장희빈'에서 장옥정을 연기했다. 그리고 10년 뒤, 1980년생인 김태희가 비슷한 나이에 장옥정을 연기하게 되었다. 장옥정을 연기한 두 사람. 무엇이 다른가. 더군다나 두 사람은 같은 월화드라마로 맞붙게 된다. 김태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김혜수는 '직장의 신'으로. 두 드라마 시청률로만 따지자면 김혜수의 '승'이다. 시청률도 15% 가까이 달성했으며, 매니아 시청자층을 형성하면서 그녀의 연기력 또한 극찬을 받았다. 사실 일본 원작 드라마의 '오오마에' 캐릭터 때문에 방영 전 우려가 많았더랬다. 하지만 김혜수는 훌륭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일본원작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태희쪽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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