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박5 연예인들은 왜 불법 도박을 하나 개그맨 이수근, 가수 탁재훈, 토니 안, 방송인 붐 등이 불법 도박과 관련하여 조사를 받고 곧 검찰에 기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 갑자기 이수근씨가 '1박2일'에서 하차하고, 토니 안씨가 연인과 결별을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왜 불법 도박을 저지르는 걸까요? 우선 '불법 도박'이 왜 범죄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실제로 스포츠토토나 강원랜드 카지노, 로또 복권처럼 합법적인 도박 때문에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불법 도박을 '불법'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냥 가벼운 이탈 정도로 인지합니다. 또 인기 연예인들은 엄청난 액수의 소득을 올리다보니 이런 게임에 들어가는 돈에 무감각합니다. 보통 1회에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을 배팅하는데 돈을 전부 날려도 고소득을 올리는 인기 .. 2013. 11. 11. 유시민은 왜 직업정치인의 길을 포기했나 그가 지금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는 복잡한 사연이 있을 겁니다. 그는 기성 정치계에 순응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했던 '진짜' 정치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민주당에 편입될 수 없었습니다. 한국 정치를 제대로 바꾸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통합진보당'이었습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은 유시민의 기대와는 다른 결론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조차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진보' 정치세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그것은 결국 유시민과 국민참여계 덕분이라고 해야겠지요. 지난 통합진보당의 분당 사태는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진보정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 것이죠. 그런 그가 직업 정치인의 길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왜 그런 선택을 한 .. 2013. 2. 23. 스타를 망치는 키워드 모음 최근 도박과 마약, 병역 문제로 우리나라 연예계가 시끄럽습니다. 잊을만 하면 터지는 연예인 관련 사건들... 진정 연예인들은 이런 사건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래서 여기 스타들이 조심해야할 키워드를 모아보았습니다. 마약 가장 치명적인 것은 역시 마약인 듯 싶습니다. 스타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안 좋아지고 연예계 복귀에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또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마약' 했던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는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게 되지요. 그나마 대마초나 엑시터시류의 마약은 나은 편인데 이번에 터진 김성민씨의 필로폰 투약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도박 마약 다음으로 치명적인 키워드입니다. 도박에 중독되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서상 거의 인간 말종으로 취급받습니다. 사실 도박은 마약만큼 중독성이.. 2010. 12. 6. 도박 중독의 무서움 - 이성진, 신정환 사건을 보며 신정환씨의 필리핀 원정 도박 문제가 커지더니 이번엔 이성진씨 마저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국선변호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어디 이들 뿐인가. 강병규씨도 과거 인터넷 도박 문제로 시끄러웠었다. 마약 중독보다 더 무섭다는 도박 중독. 도대체 도박이 뭐길래 이렇게 중독되는 걸까? 사실 TV와 PC가 보급되면서 우리는 누구나 한가지 쯤은 중독되어 있다. 매일 습관적으로 집에 오면 TV부터 켜는 사람들은 TV중독이고, 인터넷망이 먹통이 되면 불안해지는 사람 또한 인터넷 중독이며, 게임으로 밤을 새는 사람 또한 게임 중독이다. 도박중독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재미 삼아 하는 카드게임이나 장기, 바둑, 화투 모두 중독이며 여기에 고액의 돈을 걸면 도박이 된다. 도박중독은 일종의 '베팅의 쾌감' 때문에 생긴다.. 2010. 9. 28. 요즘 드라마 시청이 힘들다 오늘 방영한 SBS의 '타짜' 2회는 러닝타임만 밤 10시부터 11시 반까지 무려 90 여분에 육박했다. 1시간 반 정도니깐 거의 영화 한 편과 맞먹는 분량이다. 드라마 한 회를 보았을 뿐인데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힘든 것이다. 예전 드라마들이 한 회에 45분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은 그 2배가 된 셈이다. 요즘 드라마를 왜 이렇게 길게 만드는 것일까? 그것은 타 채널의 경쟁 드라마 때문이다. 만약 드라마가 먼저 끝나 시청자들이 다른 채널의 드라마 끝 부분을 시청하게 될 경우 그 드라마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에 그 다음 회에 시청자들을 빼앗길 수 있다는 논리다. (실제로 과거 이런 작전(?)을 써서 시청률 확보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그래서 서로 5분씩 늘리다보니 결국 90 여분이라는 서로 .. 2008.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