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3.11.08 13:06

 

 

대학수학능력 시험, 즉 수능은 인생의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점수가 얼마가 나와서 대학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지요.

 

그야말로 점수 1, 2점, 문제 1~2개로 인생이 바뀔 수 있는데 이번 수능 때 듣기평가 사고가 여러 곳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보통은 듣기 문제 다 풀고 차분하게 나머지 독해 문제 풀어야 되는데 갑자기 소리가 안 나와 순서가 바뀌면 학생들은 당황하고 페이스를 잃게 됩니다.

 

1~2문제로 원하는 대학에 가느냐 못가느냐인데 이런 사고가 나면 당사자들은 충격입니다. 절망하게 되지요.

 

그냥 카세트 테이프로 대체하고 시간을 더 준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 정상적으로 시험이 진행된 교실과 차이가 납니다.

 

또 소리가 안 나와서 독해 문제를 먼저 풀더라도 다른 층이나 교실에서 들려오는 듣기평가 소음 때문에 독해 문제 풀기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국가 고시 시험에 이런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건 큰 문제입니다.

 

때문에 시험을 아예 2회 이상으로 늘리던가 아니면 아예 듣기 평가를 없애야합니다.

과연 듣기 평가 시험이 꼭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그걸 지문 시험으로 대체한다고 해서 변별력이 많이 달라질까요?

 

공정한 시험 진행을 위해 이젠 듣기 평가 시험은 없애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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