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09.04 06:30

흠, 만약 이거 히트하면 '나도 꼼수다' 시리즈 계속 내겠습니다. ^^

그 첫번째 이야기.

백청강씨가 중국기획사와 손을 잡고 김태원님의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했습니다. 원래 백청강씨와 손진영, 이태권씨는 부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었죠?

그런데 말이 많군요. 처음 백청강은 사실을 부인했다가 얼마 후 바로 부활엔터테인먼트의 작별 기사가 나왔습니다.

현재 내막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원래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활동할 계획이었던 백청강씨가 중국의 기획사와 계약을 하고 그 때문에 부활엔터테인먼트와 트러져 김태원님이 백청강씨를 보내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활동하려고 '꼼수'를 부렸던 백청강씨가 마치 김태원님에게 버림을 받고 중국으로 쫓겨간 모양새가 되었네요. 하지만 끝까지 백청강씨를 두둔하는 김태원님을 보면서 역시 대인배는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과연 김태원님의 마음은 단순히 '배신감'이었을까요?
제 생각엔 셋 모두 키워낸다는 것이 김태원님 스스로도 무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셋 다 뜨긴 했고, 모두 김태원님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계약하길 원하니 계약은 했는데 어라? 너무 많았던 거죠. 특히 김태원님은 요즘 방송에 콘서트까지 아주 난리잖습니까.

결국 어쩌면 기회는 이때다 싶었을지도 모르죠.
물론 추측입니다. ^^
또 사실 백청강씨 실력 좋아서 충분히 중국에서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고 믿었을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MBC 입장이 참 그렇죠?
기껏 '위대한 탄생'에서 1등 시켜놨더니 중국으로 도망간 꼴이 되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그램은 MBC가 '슈퍼스타K' 성공을 보고 꼼수를 부려 반든 프로그램이니까요.

요즘 '슈퍼스타K 3'의 인기가 아주 놀랍습니다. 초반부터 시청률이 빵빵 터지고 있지요? 작년 2탄에서는 초반에 이렇게 뜨겁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일 3탄 출연자들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탄의 주인공인 허각은 드라마 주제곡까지 부르며 완전히 스타 자리에 올라섰고요, 그 때문에 1탄의 주인공인 서인국도 조명을 받고 있고, 특히 이번 3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또 어떤 스타가 배출될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회만 보더라도 슈퍼위크에 떨어졌어도 기획사 눈에 띄어 데뷔한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슈퍼스타K의 위상은 높아져가고만 있네요.

자, 과연 MBC의 꼼수가 여기에 미칠 수 있을런지 두고볼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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