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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돋보기/컴폰 돋보기96

TISTORY 달력 사진 공모전 응모 2010. 11. 19.
미래 IT시장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휴대 전자 기기는 많으면 무조건 좋을까? 아니다. 그렇지 않다. 이런 기기들은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되도록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즉, 되도록 휴대 기기를 최대한 줄이길 원한다는 얘기다. 사실 노트북은 모호한 면이 있다. 전력과 크기 때문에 성능을 줄이자니 데스크탑에 비해 성능은 딸리고, 크기를 늘리면 무게가 많이 나가 휴대성이 떨어진다. 결국 효용성을 놓고 보자면 노트북 사용자 층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즉, 꼭 노트북을 구매해야하는 사람들만 구입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노트북이 꼭 필요치 않은 사람들은 데스크탑PC를 구입하게 될 것이다. 가정과 직장 등에 데스크탑PC가 있으면 굳이 노트북PC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 대신 태블릿PC와 넷북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 2010. 11. 9.
넷북 - 30만원 대 무너졌다 처음 5~60만 원 대에 선을 보였던 일명 '넷북(NetBook)' 제품군의 가격대가 30만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다나와 참조) 현재 에이서(acer)와 아수스(ASUS), TG삼보 등은 30만 원 미만인 29만9천 원대에 제품 가격을 진입시켰습니다. 또한 가격을 32만 원 선까지 본다면 MSI와 HP의 제품들까지 들어옵니다. 그야말로 넷북 30만 원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넷북의 가격이 왜이렇게 낮아진 것일까요? 아마도 일반 펜티엄급 노트북 가격이 40만원 대로 진입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능에 차이가 좀 나는 만큼 가격에도 차이가 있어야겠지요) 일부 기사를 보면 30만 원 대가 무너졌으니 곧 10만 원 대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10만원 대 제품.. 2010. 11. 6.
PC조립 후 구형컴퓨터와 비교 이번 주 PC를 새로 조립하였습니다. CPU는 인텔 i3-530, 2기가 메모리, 아수스 P7H55 보드, 라데온 HD5670 등을 조합하여 조립하였지요. 그 전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약 3년 전에 이런 저런 부품을 얻거나 중고로 구입하여 조립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중고 부품으로 조립을 하였으니 실제 각 부품의 사용 연한은 약 5~6년 된 PC지요. 구형 PC의 사양은 CPU가 AMD 애슬론XP 바톤3000으로, 인텔 CPU로 치자면 펜티엄4 가장 마지막 단계급 쯤 되겠습니다. 2.6~3.0기가 헤르쯔 정도의 성능을 보이지요. 거기에 1기가 메모리, 애즈락 보드, 지포스 6600 그래픽 등을 조합하여 사용하였더랬습니다. OS는 아직 호환성 때문에 양쪽 모두 윈도XP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새 컴퓨터의 .. 2010. 10. 15.
N드라이브 사용해보니... 네이버에서 'N드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TV광고 보셨는지요? N드라이브란, 일종의 무료 인터넷 하드 디스크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5GB의 공간을 내 하드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인터넷 디스크 서비스가 있었지만 항상 아쉬웠던 점은 개인 하드 드라이브처럼 많은 화일이 담긴 폴더를 통째로 복사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종전의 다른 서비스에선 화일들을 압축하여 올려 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N드라이브는 이런 불편을 개선시킨 점이 매우 좋습니다. ^^ 네이버 N드라이브 탭에 들어가 가입을 하면 왼쪽 아래에 N드라이브 탐색기 설치하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설치하면 N드라이브가 일반 하드드라이브처럼 윈도에서 검색이 되고, 일반 하드 디스크의 화일 복사처럼 간편하게 .. 2010. 6. 27.
10만원짜리 초저가 태블릿PC 나오나 이건 뭐 나라마다 서로 누가누가 더 싼 노트북 만드나 대결하는 듯 합니다. 100달러 선도 아닙니다. 100달러짜리 노트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다들 대단하네요. 1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만원~12만원 선입니다. 이런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키보드가 없는 터치화면 방식의 태블릿PC 노트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의 구조가 간단해지면 확실히 조립시에 들어가는 인건비나 부품비용이 줄어들긴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PC에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CPU와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같은 겁니다. 아마도 100달러짜리 노트북의 성능은 일반 PC와는 차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무선 인터넷이나 HD급 영화 감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100달.. 2010. 6. 3.
손톱 크기 메모리 카드에 책 5만 권 넣기? 플래시 메모리의 크기는 계속 작아져 Micro SD까지 진화했습니다. 주로 휴대폰에 사용되는 이 손톱크기의 마이크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은 현재 16GB(기가바이트)의 제품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16기가바이트... 일반 SD 크기 땐 그저 당연하게만 느껴지던 이 용량이 손톱크기로 작아지면서 갑자기 '놀랍다'는 감탄이 생겨났습니다. 뭐 사이즈야 아주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손톱크기' 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일반 SD 메모리의 크기도 참 대단한 것입니다만, 현대의 과학기술은 이것을 다시 손톱크기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휴대폰에 넣어 MP3나 사진, 동영상을 저장하는데에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 그런데 만약 이 16GB 플래시 메모리에 텍스트 화일로 된 책을 저장한다.. 2010. 5. 10.
공인인증서 해킹 피해 완전히 막을 수 있을까? '공인인증서' 는 완벽하게 안전할까요? 놀랍게도 요즘 개인의 인터넷뱅킹이 해킹으로 뚫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킹한 것일까요? 과연 당신의 PC는 안전하십니까?  대형업체의 서버가 보안 때문에 해킹하기 어려워지자 중국이나 국내의 해커 범죄자들이 개인 PC를 해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킹을 하는 것일까요? 1. 비밀번호는 모두 다르게 해킹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기본 원리를 보면 아주 원초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해킹이 이루어지죠. 우선 일반 포털사이트나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아내는 것일까? 옥션과 신세계 등 일부 대형 몰의 사이트가 해킹되어 개인 정보가 왕창 유출되기도 했는데요, 그 밖에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우선은 보안이 취약한 사이.. 2010. 3. 26.
애플 '리자'와 '아이패드'의 비슷한 운명? 1976년... 스티브잡스가 워즈니악과 함께 창고에서 '애플1'을 개발하여 선풍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PC시장의 슈퍼스타가 된 이후, '애플2'의 히트를 이어가기 위해 애플사는 80년대 초반에 '리자'를 개발하게 됩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초고가 개인용 PC를 개발하게 되지만 리자는 곧 시장의 외면을 받게 되지요. 그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선은 시스템을 소화하기엔 리자가 너무 느렸으며, 너무 비쌌습니다. 또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었지요. 당시 시장은 이미 IBM 호환 PC가 주류로 시장을 재편하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IBM의 DOS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로터스 1-2-3'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엄청난 속도로 작동이 된 것이죠. 그 속도는 '리자'와는 비교도 안 되었고, IBM 호..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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