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2. 1. 6. 06:30

이미 심각해져버린 학교 폭력.
가해학생들은 기성 폭력 조직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이미 학교는 무법 공간에 폭력이 노출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이런 학교 폭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무조건 가해학생의 퇴학만이 해결책일까요?


1) 학교내 경찰관이나 전문 상담가 배치

선진국의 경우 아예 학교 안에 경찰관이 있어서 교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폭력 사건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국가에선 학교마다 전문 상담가를 두어서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언제든지 전문상담가를 찾아 다양한 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2) 전문 대안학교 설립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들을 따로 모아 교육 시키는 전문 대안학교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호소나 소년원 등은 형사적인 처벌을 필요로 하는 반면, 대안학교로의 전학은 관련 법을 만들면 학교나 교육청의 판단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지요. 또 무엇보다 피해학생들과 격리 되고 추가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3) 초등학교 때부터 폭력에 대한 교육 실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개몽 교육입니다.
아이들이 왜 친구들을 왕따 시키면 안 되고 폭력을 행사하면 안 되는지를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교육을 시켜서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4) 교실마다 보안  CCTV 설치

학교 교실과 복도, 화장실 등에 CCTV와 마이크를 설치하여 학생들을 쉬지 않고 감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학생들을 쉬는 시간까지 감시한다는 인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합니다만 최소한 학교 안에서는 폭력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체육시간 옷을 갈아 입는 것은 따로 마련된 탈의실을 이용하고, 그런 탈의실 역시 마이크로 녹음은 쉬지 않고 하며 교사의 지도를 받도록 합니다.

5) 피해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 치료까지 받도록

청소년기의 폭력피해는 단 1회만 경험해도 평생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폭력 피해 학생이 발생할 경우 즉시 그런 정신적인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진행하여야하며, 가해학생들은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폭력이 반복되지 않고 피해학생의 후유증도 남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성적만이 가장 중요할까요?
어차피 누군가는 대기업에 가고, 누군가는 전문직을 얻고, 누군가는 연예인이 되고, 누군가는 버스기사가 됩니다. 아이들 모두 의사나 판검사가 될 수는 없지요.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학생은 물론 교사들까지 다른 학생을 따돌리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어야하는 것이죠.

청소년기의 폭력 성향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성인이 된 후까지 이어집니다. 학교 다닐 때 다른 아이들 괴롭히는 아이들이 커서도 조직 폭력배나 폭력전과자 등의 범죄자가 된다는 뜻이죠.
집단 따돌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가해학생들이 커서도 직장에서 다른 직원을 집단 따돌림 하게 됩니다. 학교 때의 성향이 그대로 커서 사회생활로 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직장내 왕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부작용을 끝낼 수 있는 방법,
그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나 폭력을 저지른 학생들을 상담하고, 교화시키고, 격리시켜서 전문 교육을 받아 같은 범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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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2012.05.27 14:18  Addr  Edit/Del  Reply

    잘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