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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세상 돋보기1068

넝쿨째 굴러 온 당신 - 김남주 유산 복선인가?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을 시청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여자 진행 PD, 해외 로케, 역사 대작.... 여러분은 뭐 떠오르는 거 없으신가요? 예전에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로케를 갔는데 남자 주연 배우가 자신의 호텔방이 마음에 안 든다며 여자 진행 PD를 방에 가두고 아주 죽도록 폭행한 사건 다들 아시죠? 다행히 그 여자 PD는 목숨만은 건졌습니다만... (그 당시 배우가 술에 취했었는지 어쨌는지...) 차윤희(김남주)의 임신 사실을 보면서 그 사건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차윤희도 중국에 촬영하러 갔다가 남자 배우에게 폭행 당해 유산하는 건 아닐까요? 더군다나 차윤희의 '유산' 복선을 보이는 건 더 있습니다. 바로 귀남을 버스에 두고 내린 작.. 2012. 7. 7.
넝쿨째 굴러온 당신 - 드디어 양실이 귀남에게 고백하다 드디어 귀남을 버스에서 두고 내린 작은 어머니 양실이 귀남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일종의 자수를 한 셈이네요. 그런데 그 과정이 좀 싱겁습니다. 귀남의 아내 차윤희가 귀남의 이야기를 듣고 양실에게 그대로 전한 것이죠. 귀남이 가족 중 자신을 의도적 혹은 실수로 버린 사람이 있다고 눈치 챈 사실을 양실에게 이야기 한 것입니다. 결국 때가 왔음을 느낀 양실은 귀남을 불러내어 모든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사실 저는 귀남이 극적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온 가족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우연히 터뜨려서 집안이 발칵 뒤집히지 않을까 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극의 진행은 적당한 때에 양실이 모든 것을 조용히 자수하는 형식으로 끝이 나 버렸네요. 그럼 앞으로 이야기 진행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양실은 시.. 2012. 7. 7.
신사의 품격 - 재미없는 이유 있었네 요즘 '신사의 품격' 논란... 김은숙 작가 대본에,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김수로라는 충격적인 캐스팅만으로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딱히 후지거나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드라마 내용이 끌리지 않는다. 분명 드라마는 연일 화제에 오르지만 시청률이 크게 오르거나 인기 평점이 높지 않다. 왜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없는 이유가 있다. 김은숙 작가의 과거 작품 목록을 보자.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까지... 모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작품 초반 큰 재미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오히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은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즉, '신사의 품격'이 재미없다고 평가되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크게 끌지 .. 2012. 7. 7.
신사의 품격 - 영화 '친구'와 크로스 오버? 제 말이 맞지요? ^^ '신사의 품격'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갈수록 대사 내용이 깊어지고 더 재미있어지니 참 신기합니다. ^^ (보통은 그 반대인데...) 6월 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4회에서는 영화 '친구'에서 폭력(?) 교사 역할을 했던 김광규씨가 또 다시 교사로 출연하여 '친구'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네요. ^^ 성인 영화를 보다가 걸려서 교무실로 불려간(?) 4인방. 살벌한 분위기의 김광규님 앞에서 취조를 당합니다. 주동자를 먼저 찾는 건 어느 학교나 똑같나보군요..ㅋ "그란데... 니 내 부산서 본 기억 없나?" "저는 서울 토박인데요..." "구래? 억수로 낯이 익은데... (뺨을 잡으며) 아버지 모하시노?" 장동건씨, 김광규씨 시선 피하는 거 보셨나요? ㅋㅋ 그 다음 영화.. 2012. 7. 7.
신사의 품격 - 혹시 장동건(도진)의 아들? 불혹의 싱글 남자들이 주인공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는데요. 3회에서 의미 있는 장면이 나왔네요. 정록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기 위해 양양으로 향한 도진. 정록과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진은 정록의 첫사랑이 '은희'라는 말에 표정이 굳어집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도 정록과 도진이 똑같이 한 여자를 좋아한 듯 합니다. 아마도 정록은 은희와 정식 교제를 하고, 도진은 짝사랑을 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 '은희'라는 여자는 누구일까요? 도진의 표정이 변할 정도이고, 또 의미 없는 대사를 날리지 않는 김은숙 작가라는 것을 안다면, 이는 분명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 하나의 단서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에 대한 단서가 4회에 나타나기 시작.. 2012. 7. 7.
'신사의 품격' 6회 주요 장면 모음 남자들의 영원한 놀이터 당구장. 이번 오프닝엔 게임 중 배경음악으로 '영웅본색'이 깔리네요. ^^ 저는 당구를 칠 줄 모르지만 소시적 당구장 좀 드나든 분들은 이 장면 보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났을 듯... 이젠 당구장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그들. (- -) (그런 인간들이 건물 월세 때문에 정록 와이프에게 굽신거리냐?!) 당구장 이름이 공동당구구역인 듯...ㅋ 정말 당구장엔 저런 문구의 포스터가 있을까요? 완전 '빵'하고 터졌습니다. ^^ ㅋ 게임에서 이긴 후 먹는 짜장면의 맛이란...ㅋ 보통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당구 게임을 하죠. 그리고 게임에서 진 사람이 짜장면 값을 지불하고요. 깜빡하고 신발을 갈아신지 않고 거리로 나오는 것 역시 변하지 않나 보군요. ^^ .. 2012. 7. 7.
'신사의 품격' 5회 주요 장면 모음 철 없는 마흔 살 꽃중년들의 소소한 사랑 이야기 '신사의 품격'이 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다음 번엔 인생에 실패한 마흔 꽃중년들의 이야기를 해주심 어떨까 싶네요. 오히려 그게 더 현실적일 듯...ㅋ 자, 그러면 5회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와 대사들이 나왔는지 주요 장면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녀시대 멤버 중 누가 가장 좋하느냐를 두고 열을 올리는 3인방. 그런 3인방을 향해 최윤(김민종)은 나라 걱정을 그렇게 해보라며 타박을 줍니다. 그런데 그 때, 정록의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소녀시대 멈베 수영~!! 3인방은 싸인을 받으러 갈까말까 고민하는데 이미 최윤은 수영에게 싸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최윤은 수영 앞에서 소녀시대 춤까지 춥니다. 나.. 2012. 7. 7.
'신사의 품격' 7회 8회 줄거리 포인트 지난 6회에서 태산이 메아리를 억지로 끌고 나오고, 그런 태산의 손을 윤이 잡으면서 끝났었지요? 정말 분위기 살벌했었는데요... 메아리가 돌싱인 윤을 짝사랑하자 태산은 메아리를 외국으로 유학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또 메아리가 한국에 와서 윤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태산과 윤의 관계가 다시 심각해지네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윤이 메아리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 메아리가 여자로 보인다는 거죠. 그런데 태산은 윤에게 믿는다고만 하고... 다음주 쯤이면 갈등이 골짜기가 생길 듯 합니다. 이런... 이 장면 진짜 심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다른 옷을 입고 촬영을 했겠지만 적나라하게 팬티를 올리는 장면은 정말 수많은 남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했지요? (- -) 개인적으로 좀 심하다는 생각이... 코.. 2012. 7. 7.
해피투게더 '비빙수' 만드는 법 (레시피) 7월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개그우먼 신보라씨가 공개한 야식 '비빙수'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 우선 우유를 얼립니다. 그리고 그 우유를 유리 그릇에 담아 수저나 젓가락으로 부수어요. 마치 팥빙수 얼음처럼 부수면 됩니다. (집에 얼음 가는 기계 있음 더 좋고요 ^^) 근데 우유는 특성상 그냥 수저로 부숴도 됩니다. 그 다음, 팥빙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비비빅을, 과일 맛을 원하는 분들은 메로나 아이스크림 바를 칼로 썰어서 우유 얼음 위에 얹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국대 팥빙수. 얼음이 굳 by 모노마토 그런데요, 만약 좀 더 진짜 같은 팥맛을 원하시다면 통팥이 들어간 붕어 싸만코 같은 아이스크림도 좋습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나오니까요. 자기 입맛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얹으면 비..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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