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1.10.06 09:26

애플이 갑자기 어설픈 '아이폰4S'를 발표한 이유가 바로 이거였군요.
스티브잡스의 사망소식이 애플에 미칠 영향 때문에 그랬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지요? 아이폰4S 발표는 오히려 주가를 하락시켰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PC의 아버지이자, 전세계 IT업계의 희망이었던 스티브잡스가 사망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창고에서 애플컴퓨터사를 설립하여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1과 2 시리즈를 빅히트시켰습니다.
이후 리자와 매킨토시를 개발하여 발표(당시 리자와 매킨토시는 마우스를 채택하고, GUI환경의 OS를 대중화시킨 최초의 PC였습니다)하지만 판매부진과 함께 경영권 다툼에 휘말려 애플 CEO 자리를 내놓고 나와 NEXT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렇게 애플을 나온 스티브 잡스는 '넥스트 스탭 OS'를 개발하였고, 3D 애니메이션 회사인 '픽사'를 설립하여 만화영화 '토이스토리'를 제작,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애플은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경영 악화와 시장위축은 애플을 벼랑으로 끌고 갔고, 심지어 90년대에 들어서는 애플이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스티브잡스는 다시 애플의 CEO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의 유명한 연봉 1달러는 당시 애플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아이맥과 아이팟 등을 만들어 빅히트 시켜 망해가던 애플을 성공기업으로 만들었으며, 아이폰까지 등장시키며 2010년대를 애플의 부흥기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아이폰 OS는 바로 잡스가 만들었던 NEXT OS가 맥으로 이식된 후 그 안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췌장암 수술과 간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0월 5일 사망하였습니다.

이제 세계인의 눈은 애플로 쏠리게 되었네요.
과연 잡스가 없는 애플이 성공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런지가 문제고요, 이것은 곧 전세계 IT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크게 요동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 과연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을 인물은 누가 나오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그런 인물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