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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돋보기/정치 돋보기

북한이 연일 강경한 입장으로 겁을 주는 이유

by go9ma 201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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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북한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

북한은 만약 자신들에게 핵공격하면 자신들 역시 핵으로 대응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한미 합동 훈련만 하면 북한이 민감하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

 

말이 훈련이지 제대로 무장하고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그대로 북침이 가능하다.
때문에 북한은 이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혹시나 훈련을 핑계삼아 자신들에게 침략전쟁을 걸어올까봐 겁을 먹는 거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걸까?

 

625도 남침전쟁이었다.
또 역사를 보면 과거 북한이었던 고구려는 북벌을 통해 침략전쟁을 해왔다.
역사기록을 보면 고구려인은 침략하여 약탈하기 좋아하는 난폭한 민족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바로 그 고구려인이 북한이다.

 

즉, 도둑 눈엔 도둑만 보이는 거다.

자기네가 침략전쟁을 해왔으니 우리나 미국 역시 똑같이 침략 전쟁을 해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쌓여 살고 있는 거다.

이건 북한의 발표문만 봐도 알 수 있다.

최근 로켓도 쏘고, 핵실험도 하며 전세계를 자극한 뒤다.
그런데 미국은 물론 전세계 군사력이 키리졸브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한반도로 몰려온다.
더군다나 그들에겐 핵미사일이 수백발이다.

 

결국 북한은 스스로 쫀 거다.
자기네가 로켓과 미사일로 깝쳤으니 미국이 화가 나서 침략을 해올지 모른다는
겁을 먹은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한미 동맹 훈련에 민감한가...

 

과거 베트남 전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고 싶었던 미국은 명분이 없었고, 결국 가짜로 자기네 군함이 공격받은 것처럼 꾸며 참전하게 된다.

북한 역시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베트남 전쟁 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까지 미국이 일으킨 침략전쟁을 보면서 자기네들 역시 언제 미국이 쳐들어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았을 것이다.

 

실제로 이제 전세계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국가는 이란과 북한만이 남았다.

하지만 한반도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는 다는 이유로 미루어져 왔을 뿐이다.
또 인근에 중국과 러시아까지 있어서 미국이 민감해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니 북한이 스스로 쫄아서 방송에 대장이 나와 우리와의 조약을 파기한다는 둥
연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거다.

 

실제로 미국이 지난 천안함 사건처럼 자기네 군함 하나를 어뢰공격 받은 것처럼 꾸민 뒤
그것을 핑계로 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다.

 

또 북한의 핵시설과 기술도 문제다.
앞으로 더욱 더 강력한 핵무기와 핵시설을 구축할텐데, 북한은 미국이 그런 것을 그냥 두고보지는 않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우리나 미국이 훈련 중 사건을 만들지 않는다면 북한이 먼저 침략하는 일은 없을 거다.

 

 

참고로 북한이 잠수함이 아닌 ICBM을 개발한 이유...

잠수함이 미사일을 가지고 태평양을 건너려면 핵추진 엔진이 필요하다.
기름으로 태평양을 건널 수는 없으니 소형화된 핵발전기가 잠수함 안에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기술이 아니다.
또 무사히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까지 도달하다는 보장도 없다.

때문에 북한은 가장 확실한 ICBM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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