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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돋보기/철학 돋보기43

정말 외계인이 있을까? 정말 이 드넓은 우주에 외계인이 있을까? 간단하게 우리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를 보자. 우리 은하의 지름은 약 10만광년이다. 10만광년. 빛의 속도로 달려서 10만년 걸린다는 얘기 아닌가? (- -) 즉,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우리 은하 반대편 별은 10만년 전의 모습이란 얘기다. 또한 우리 은하가 품고 있는 별의 숫자는 약 4~5천억 개 정도... 우리 은하와 바로 이웃해 있는 가장 가까운 은하는 안드로메다 은하이며, 우리 은하와 250만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그리고 그 크기 또한 우리 은하의 2배에 달해 품고 있는 별의 숫자만 1조 개 이상이다. 그런 은하들이 우리 은하 주위에 50 여개가 모여 있는데 이를 국부 은하군이라고 한다. (- -) (상상이라도 가시나?)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 2010. 6. 3.
'바이블 코드'는 진짜일까? 저 역시 1997년도에 보았던 책 '바이블코드'가 떠오릅니다. 당시에 정말 놀랐었죠. 과연 성서에 신의 예언이 담겨 있다는 '바이블 코드'는 사실일까요? 일부 사람들은 '바이블 코드'에 대하여 단순히 책을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며, 사기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바이블 코드'는 우연에, 억지 껴맞추기란 얘기까지 나오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책 저자는 미국 유명 언론사 출신의 기자였을 뿐만 아니라 바이블 코드 해석에 참여한 학자들 역시 신뢰성을 가질만한 유명 과학자들입니다. 즉 자신의 명예를 걸고 거짓말을 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장난칠 사람들도 아니고요. - 컴퓨터로 문자를 재조합 했을 경우 특정 연관 단어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될 확률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죠. '서프라이즈'에서.. 2010. 3. 21.
'여자들의 착각' 그리고 '남자들의 착각' 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다를까? 여기 몇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 남자들은 가슴 큰 여성을 좋아한다? = 그렇지 않다. 사실 전체 남자들의 3분의 1만 글래머 스타일의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을 좋아하고, 3분의 1의 남성은 그 반대로 작은 가슴의 여성을 선호한다.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의 남성은 그 중간을 선호하거나 혹은 모든 크기의 여성을 좋아하는 경우다. 그러므로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것은 매우 바보같은 짓이다. - 미용을 위해 가슴 확대 수술을 한다? = 가슴 성형 수술도 알고 보면 꽤 위험하고 큰 수술에 속한다. 때문에 당장 죽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면 가슴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슴 확대 수술을 하면 모유 수유를 못하거나 출산 후 .. 2010. 3. 14.
산타가 하루만에 전세계 선물 배달이 가능한 이유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산타가 선물을 줘야할 나이의 어린이를 전세계 약 10억명 정도라고 본다면, 선물을 받을 필요가 없는 종교나 국가의 어린이를 빼고, 또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도 있음을 감안하면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산타가 방문해야할 가정은 약 5억군데 정도 될 거 같다. 그렇다면 산타는 날으는 썰매를 타고 5억군데의 가정을 어떻게 하루만에 방문이 가능한 걸까? 내 생각엔 산타에게 있어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다. (지구는 자전을 하므로 산타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는 24시간이다) 혹시 산타가 배달을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밤은 시간이 멈추는 것은 아닐까? 시간이 멈출 수 있기에 5억 가정에 선물 배달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시간은 얼마나 멈추는 것일까? 내 생각엔 1년이다. 즉, .. 2009. 12. 24.
키 작은 남자는 '루저' 아닌 '위너'~! 요즘 '미수다'가 또 도마에 올랐다. 바로 출연자의 '키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 발언 때문이다. 사실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른데 어떤 생각을 하든 무슨 상관이겠냐만, 솔직히 화를 내는 사람도 이해가 된다. 키 작은 남자에게 '루저'라고 말하는 건, 못 생긴 여자에게 살지 말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과 같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프로그램 제작진들이다. 개인적으로 방송 제작의 특성상 출연자의 순간적인 애드립이라기 보다는 이미 작가에 의해 짜여진 각본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지난 캐더린의 한겨레와의 인터뷰가 그 한 '예'겠다. 각본이든, 말로든 PD나 작가가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 (그래서 그런건지 제작진 전원이 교체되었다고 한다) 여자들은 왜 남자의 '키' 에 집착할까? 과연 정말 남자의 '키'는 .. 2009. 11. 16.
이성친구 사귀는 노하우를 전수하마! 외로운 그대! 이 시대를 홀로 살아가는 불쌍한 '어린 양'들을 위해 그 동안 살면서 터득하게 된 진리 몇 가지를 전수하려 한다. 이성친구 없다 한탄말고 나부터 점검해보자. 1) 외모에 신경 좀 쓰지? 자기 외모를 먼저 챙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너도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가 좋지?'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당연히 내 외모에 신경을 써야하는 거다. 옷도 좀 잘 챙겨입고 (비싼 거 말구, 나한테 어울리는 거), 머리 모양도 제대로 꾸미고, 얼굴에 보기 싫은 점이 있으면 빼고 (피부과 가봐라, 얼마 안한다 - 그리고 복점인지는 꼭 전문가에게 확인하구) 남녀 공통으로 얼굴 피부관리 좀 하고 잘 꾸민 뒤에 대쉬에 나서자. 2) 멀리서 찾지 마! 보면 이상주의자들에게 애인이 없다. '꼭 못생긴.. 2009. 10. 1.
'월화수목금토일'에 숨겨진 비밀 다들 잘 알겠지만 월화수목금토일, 우리의 일주일 단위 표기는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의 각 행성을 보고 만든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를 1로 했을 때 태양으로부터 각 행성들의 거리다. ① 수성 : 약 0.4 ② 금성 : 약 0.7 ③ 화성 : 약 1.5 ④ 목성 : 약 5.0 ⑤ 토성 : 약 10 ⑥ 천왕성 : 약 20 ⑦ 해왕성 : 약 30 '월'은 달이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우니 제일 처음 표기되었을 거다. '화'는 화성이다. 지구와의 거리가 0.5니깐 그 다음 가까운 행성이 맞다. '수'는 수성이다. 지구와의 거리가 0.6이니깐 화성 다음이 맞다. '목'은 목성이다. 지구와 거리상 수성 다음이 맞다. '토'는 토성이다. 목성 다음이니 역시 맞다. '일'은 태양이다. 거리와 상관 없.. 2009. 9. 18.
노처녀 미스테리 - 왜 남친조차 없을까? 물론 결혼이야 연애와 다르게 신중해야한다. 자칫 혼자 사는 것만도 못한 결혼생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애는 좀 다르다. 많은 노처녀들 중에 나이 서른이 넘도록 제대로 된 남자 친구 하나 없이, 연애나 스킨쉽 한 번 해보지 못한 여자들이 많다. 이들의 변명을 들어보면 그 해답을 바로 찾을 수 있는데 변명은 모두 한결같다. '나에겐 왜 인연이 안나타날까?' 엥? 이게 무슨 소리?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고 싶을 정도의 외모(성격)의 소유자와 인연이 닿는다면 어디 연애로 끝날 일인가? 결혼을 해야지. 하지만 이런 영화나 소설같은 천생연분의 인연은 아무에게나 쉽게 오는 행운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결혼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자. 상당수가 평소 학교나 직장에서 알게 된 사이이거나, 중매를 통하거나.. 2009. 6. 8.
아직 기축년(己丑)이 아니다! 지난 1월 1일 방송을 보니, 어느 산부인과에서 소띠해에 태어난 첫 소띠 아이라며 산모에게 '소' 인형을 선물로 주는 행사가 방영되었다. 엥? 소띠라고? 무슨 소리. 아직 소띠해가 아니다. 때문에 1월 1일 태어난 아이의 띠는 아직 쥐띠인데 소띠라니! 1월 1일은 양력이다. 양력에는 띠가 없다. 우리가 흔히 12가지 동물의 띠를 구분하는 것은 음력이다. 그리고 음력의 1월 1일은 바로 양력으로 1월 26일인 설날이다. 즉, 설날 이후부터 태어나는 아이들이 소띠이고, 그 이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쥐띠인 것이다. (새로 태어난 아이와 산모에겐 소띠 인형이 아닌, 2009년이 새겨진 다른 선물을 주었어야한다) 때문에 아직 기축년이 아니다. 자꾸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고 하는데 기축년은 아직 오지도 않은 것이다... 200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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