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4.02.15 06:54

에어 후라이어(프라이어) 세번째 사용기입니다. ^^

 

감자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습니다.

닭은 우유에 10분간 재었다가 소금간만을 해서 조리하면되며, 감자는 길게 썰어서 기름을 발라 소금 간을 해서 조리를 해주면 됩니다.

 

에어 프라이어의 원리는 사실상 전기 오븐에 가깝습니다.

전기오븐 열선 위에 열풍기를 달아준 구조지요.

 

때문에 지방성분이 많은 육류 등의 조리에 적합니다.

닭고기 외에 소세지나 삼겹살, 고등어 같은 생선류도 조리가 아주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우말고 고등어처럼 냄새가 심한 생선류는 한 번 조리하면 냄새 때문에 다른 재료들 조리가 불가능해질 거 같네요. 그러므로 아예 생선 전용으로 사용하시던가, 생선은 피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육류를 조리할 경우 청소하기가 멘붕 온다는 것입니다.

감자나 기타 간단한 것들은 그냥 휴지나 주방 티슈로 기름기를 제거해준 다음 물에 한 번 닦아주면 끝납니다. 그런데 육류는 그렇지 않죠. (-_-)

 

고구마 냉동만두 완전 비추입니다.

만약 군고구마를 기대하신다면 두껍게 썰어서 조리를 해도 되지만 저의 경우엔 차라리 손가락 두께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주는 편이 훨씬 더 맛나다고 봅니다.

또 냉동만두 역시 기름을 발라주고 조리를 해주면 되지만 표면이 딱딱해집니다. (-_-) 기름에 아예 담갔다가 조리를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사실 에어 프라이어를 구매한 이유가 이 냉동만두 때문이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조리를 하려면 기름이 튀기 때문이죠. 또 골고루 익지 않고요.

하지만 에어 후라이어를 사용하면 골고루 잘 익긴 합니다. 기름도 튀지 않죠. 그런데 문제는 표면이 딱딱해진다는 것입니다. 또 몇 개 들어가지도 않지요. 서로 겹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겹겹이 세워서 해보지는 않았으나 그냥 눕히면 냉동만두는 6개가 들어갑니다. (-_-)

 

그 외에 구운계란이나 제빵용 오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에어 프라이어는 전기오븐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통닭은 아주 좋지요. 또 감자 프랜치 후라이도 되고요.  그 외에 제빵용 오븐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런 용도로 필요하시다면 아주 강추입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은 가격 경쟁력면에서 미니오븐보다 더 앞서지요.

 

그런데 이 에어 프라이어의 치명적 단점은 바로 '청소'입니다. 조리 후 기기를 얼마나 관리를 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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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찬이엄마 2014.03.26 13: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만두 젤 좋아해요 완전 과자처럼 바삭바삭 해져서 좋아해요 애기는 귀퉁이만 먹어요~ㅋ 같은 요리 다른 느낌이네요^^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4.03.27 03:17 신고  Addr  Edit/Del

      저는 그 부분이 싫던데요..ㄷㄷㄷ ^^;

      그리고 만두를 빵 구울 때 쓰는 틀에 넣고 돌렸더니, 오 새롭습니다. 작은 빵틀이 있어서 거기에 넣고 돌려봤거든요. 색다르네요. ^^
      빵틀을 좀 큰 걸 사와서 닭이랑 만두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청소도 간편해지고, 좋을 거 같아요. ^^

  2. 찬이엄마 2014.03.26 13:52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구 만두는 좀 쌓여있어도 한번씩 열어서 쉐키쉐키 해주면 골고루 익더라구요 닭튀김두 정말 좋아해용~ㅋ

  3. 찬이엄마 2014.03.31 14:36 신고  Addr  Edit/Del  Reply

    네 기름 처리가 골치 아프더라구요 초반엔 매번 깨끗하게 씻었는데 요즘은 키친타올로 대충대충 슥슥~ 그나저나 고구마 좋아하시나봐요~ 닉네임이...ㄷㄷ.. ㅋㅋ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4.04.01 02:58 신고  Addr  Edit/Del

      아, 이게 좀 사용을 하니까 닭이 망에 늘어 붙네요. (-_-)
      코팅 기능이 저하된 듯...

      원래 닭요리 후 세척이 무척 고달펐는데
      갈수록 가관도 아닙니다. 청소 때문에 닭을 포기하게 생겼네요.

      딱 프랑크소시지랑 감자, 고구마 정도만 해 먹어야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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