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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세상 돋보기1068

통합진보당 부정선거와 미래 그리고 당권파란? 언젠가 문제가 터질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터질줄은 몰랐네요. 민주노동당이 연속으로 사고를 친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 후보 단일화 때에도 부정 투표로 자리를 잃었음에도 비례대표 선거에서 또 부정을 저지른 것이죠. (비슷한 시기였나요?) 더군다나 거기에, 민주노동당이 그렇게 얻은 비례대표 의석 2개도 포기할 수 없다며 난리를 치고 말이죠.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그러고... 참, 나... (- -)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습니다. 자기네들이 당권파면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당권파가 당하고 있는 줄 알겠네요. 아무튼, 이젠 민주노동당은 단순한 이미지 차원이 아니라 완전 믿을 수 없는 정당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동안 가장 일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이미지였지만 이젠 권력을 위해.. 2012. 5. 6.
교사가 학생을 체벌하는 건 정당방위입니다 문제가 있거나 고의적으로 반항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대처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교사가 학생의 인권을 위해 때리지 말라는 건,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해서 엉덩이를 수십대 씩 엉덩이 살이 괴사될 정도로 폭행하지 말라는 겁니다. 또 지각했다고 해서, 문제 못 풀었다는 이유로 때리지 말라는 거죠. 오늘 TV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을 봤는데요. 너무나 어이없고 화가 나더군요. 특히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는 선생님이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이런 경우, 뺨을 한 두 대 때린다거나 볼을 꼬집거나 주먹으로 한 대 치는 건 폭행이 아닙니다. 정당방위이기 때문이죠. 정당방위란? 포털 사이트의 백과사전 내용을 복사해오려고 했더니 저작권이 걸리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각 포털에서 '정당방위'로 검색하시.. 2012. 4. 25.
총선 분석 - 야권 패배 원인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였음에도 선거에서 졌습니다. 야권의 패배 원인을 분석해봅시다. 우선 김용민의 지역구인 노원갑부터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1% 이내의 차이로 넘어간 지역구가 많습니다. 이런 곳 보면 원인은 다 비슷합니다. MB정권 심판은 당연하지만 지역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데 후보들의 업적이나 공약이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어쨌든 자신들이 잘못한 것이 있으니 티비토론도 거부하면서 오직 '미래'만을 위한 토건 공약에 올인한 거죠. 반면 야권 후보들은 MB정권 심판론만 이야기합니다. 자, 과연 유권자들은 누굴 뽑아줄까요? 또 유권자들 눈엔 누가 구태정치의 원흉으로 보일까요? MB정권 심판으로 얻어지는 야권의 인기는 부수적인 것입니다. 반면 야권은 본질을 깨닫지 못했지요. 그 결과 강.. 2012. 4. 19.
총선 분석 - 민주당의 패배 원인 선거 전에는 새누리당이 100석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우세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울을 보면 그렇게 나왔지요? 새누리당이 겨우 3분의 1 정도의 의석만을 가져간 것입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온통 빨간색이 뒤덮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서울이 야권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나꼼수'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 나꼼수뿐만이 아니죠?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하여 수많은 젊은 층들이 정치에 눈을 떠 새누리당 반대에 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지방은 상황이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똑같은 30~40대라도 지방은 SNS의 보급이 서울보다 매우 낮습니다. 즉, 젊은 층이라도 스마트폰이나 블로그, 유투브 같은 인터넷 사용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방의 사람들은 .. 2012. 4. 15.
총선 분석 - 이명박 승리, 민주통합당 패배 원인 큰일입니다. 새누리당이 과반인 152석을 가져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의 승리로 총선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127석. 통합진보당 13석을 합쳐도 140석. 국회의원 의석 수는 1석 더 늘어나 300석이므로 151석을 차지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민주통합당은 이를 확보하는데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실패원인은 결국 55%에도 못미치는 투표율 때문입니다. 아마 투표율이 60%만 넘어갔어도 상황은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통합진보당이 선전했음에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한 원인을 찾아봅시다. 어차피 반값등록금 공약이야 대통령이 해야하니깐 힘을 쓰기는 힘든 공약이고요, 결국 '복지'가 화두인데, 통합진보당 하면 딱히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복지'로 유권자를 설득할 순 없다는.. 2012. 4. 12.
환자복 입고 투표하러 오신 할머니 투표하고 왔습니다. 허리가 90도로 굽은 할머니는 지팡이 끌고 투표하러 나오셨더군요. 숨을 헐떡이며 말입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장면은 그 다음 벌어졌습니다. 어느 환자복 입은 할머니가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투표하러 나오신 겁니다. 젊은 여러분들, 뭐 느끼는 거 없나요? 나이 있으신 분들은 허리가 굽어도 지팡이에 의지하고,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도 사회복지사 도움 받아 투표하러 오십니다. 그럼에도 아직 투표하지 않은 젊은 여러분들! '사표'란 없습니다. 바로 비례대표가 있기 때문이죠. 또 여론조사나 출구조사 같은 거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결과가 달라진 경우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그런 거 무시하고 투표하러 나가세요. 정치인 다 똑같지 .. 2012. 4. 11.
사표란 없다! '사표'. 투표할 때 죽은 표라는 뜻입니다. (회사 그만 둘 때 내는 사표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던진 표가 사표가 될까 두려워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특히 젊은 분들... 방송 등에서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만 보고 결과를 미리 결정해버리는 겁니다. 어차피 안 될 거 같으니 투표를 포기하는 것이죠. 또 정치에 관심이 적은 것도 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투표 결과가 여론조사와 달랐던 적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전화설문 방식이어서 젊은 층의 의견 수렴이 잘 안 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학교나 회사에 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요. 누구를 찍든 여러분이 던진 표는 절대 '사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비례대표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례대표는 전체 득.. 2012. 4. 11.
강아지와 아기 함께 키우면 안 되는 이유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워도 된다, 안 된다 말이 많지요? 아마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우는 것에 반대하는 많은 분들은 '기생충' 오염 걱정을 할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기생충이나 나쁜 세균, 바이러스 전염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죠. 또 우리나라 사람들 통념상, 강아지는 엄연히 '가축'입니다. 그래서 '비위생적'이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할까 합니다. 우선 강아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동물이죠. 동물들은 사람과는 다른 '서열' 방식이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구성원 내에서 우두머리가 밥을 가장 먼저 먹고, 이동을 할 때도 가장 앞에 서죠. 만약 집에서 강아지에게 밥을 먼저 주고, 산책할 때 강아지를 주인보다 앞에 세운다면 그 집은 사람이 강아.. 2012. 4. 4.
신보라를 위한 만남 코너 만들면 어떨까? 개콘 정범균 에 이어 코빅 유남석 까지 방송에서 신보라에게 구애를 시작했다. ㅋ 과연 진심인지, 개그인지는 모르겠지만...ㅋ 내 생각엔, 솔직히 신보라 정도면 많은 남자가 사귀길 바라지 않나? 그래서 그냥 던진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귀게 되면 좋고, 사귀지 못하더라도 방송에서 고백해서 역시 파급효과 노리고... 특히 코빅은 그런 언플 필요하기도 하잖아? 그래서 말인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신보라가 아예 공개적으로 '만남' 코너 만들면 어떨까 싶다. 아예 신보라에게 마음 있는 남자들 모두 나오라고 '용감한 형제들'코너에서 이야기하는 거지. 그리고 신청을 받는 거다. 그렇게 해서 연예인, 일반인 할 거 없이 신보라에게 관심 있는 모든 남자들을 불러 모아서 면접 후 단체 미팅에 들어가는 거다. 옛날 ..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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