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0. 9. 14. 06:30

빵셔틀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왕따에 폭행까지... 학교폭력은 이미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가고 있지요.

우선 방셔틀 학생들이 해야할 일은 지금 즉시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상황이 더 나빠질까봐 걱정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방법만이 벗어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그렇게 하세요.

먼저 부모님에게 알리고, 부모님과 함께 학교로 와서 담임선생님에게 알리세요. 그리고 그 즉시 괴롭히는 일진 학생을 격리해달라고 요청하세요. 더 이상 무서워서 학교 다니지 못하겠다고요. 분명 담임에게 이야기했으니 일진 학생이 나를 죽일지 모른다며 지금 즉시 조치를 해주지 않으면 교실로 가지 않겠다고 하세요.

보통 정상적인 학교라면 일진 학생의 부모를 부르고, 일진 학생에겐 정학이나 자퇴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경우...

우선 학교를 그냥 다니세요. 그리고 일진 학생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거나 욕을 하거나 한 대라도 때리면 그 즉시 수업시간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시고 신변보호 요청을 하세요. 만약 너무 걱정이 되면 담임선생님에게 알리고 바로 경찰에게 신변보호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번이든 천번이든 상관 없습니다.
무조건 한 대라도 맞거나 누가 협박을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시고요, 병원에 입원하세요. 그리고 만약 일진 학생이 조직을 가지고 있다면 조직폭력으로 고소를 하세요. 그게 훨씬 처벌이 무겁습니다.
그리고 폭행죄로 고소하시고 민형사상 소송을 하겠다고 일진 학생 부모들에게 협박을 하는 겁니다. 학생 나이가 어려서 형사처벌이 안 된다고 해도 민사소송은 충분히 가능하니깐 사건이 생길 때마다 무조건 소송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만약 일부 정신나간 학교에서는 그런 피해자 학생의 전학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일진 학생들은 학교 재단 관계자의 자녀이거나 육성회 회장 등의 자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또는 정치권 인사나 고위공무원의 자녀거나요.

이런 경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이 가능합니다. 학교는 여러분이 걱정없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니깐 학교나 교육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이 가능합니다.
물론 인권변호사나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도움으로 얼마든지 소송이 가능하고요, 최대한 지금 당하고 있는 피해에 대하여 일기형식으로 매일 정확하게 기록하세요. 누가 어디서 무슨 짓을 했고, 무슨 말로 협박했는지 정확하게 기록할수록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진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찰은 여러분을 보호해줘야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학교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이 좋지, 언제까지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시겠습니까?

혹시 그러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거 같다고요?
아니에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님에게 연락하고, 등하교시 부모님의 에스코트를 받고, 담임에게 알리고, 폭행이 발생했을 때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여러분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주먹 함부로 놀리면 패가망신합니다. 감옥에 가거나 합의금을 물어줘야하지요. 학교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누가 때리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민형사소송을 하세요.

일진 아이들은 자기네들이 치외법권 밖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중학교나 초등학교도 다르지 않습니다. 누가 때리면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하시고 병원에 입원하세요.
 
왕따나 빵셔틀, 학교폭력은 심각합니다. 실제로 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 때문에 정신질환이 생겨서 평생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학교 폭력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빵셔틀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지금 즉시 부모님에게 알리고, 학교에도 알리고, 누가 신체 위협을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찰에 신고했다고 왕따 당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오히려 여러분이 학교 짱이 되어 있을 겁니다.


경찰 역시 이 문제를 간단하게 넘어가지 말아야합니다. 각 학교의 일진들은 해당 지역 폭력조직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학생이 대응에 나서면 이런 조직과 연계하여 왕따 학생은 물론 그 가족까지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대응해야할 것입니다. 전적으로 교육청이나 학교에 맡겨놓을 일이 아닙니다.
각 지역 경찰서는 관할지역 학교의 일진 분포를 파악한 뒤에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대하여 감시를 들어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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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학교 2010.09.15 17:30  Addr  Edit/Del  Reply

    실제로 저 학교다닐때 한친구 엄마가 계속 저렇게 하시는 분이 있어서
    걔는 안맞고 다닌 기억이 있어요.
    일진애들이 마마보이라고 비아냥거리긴 했지만 때리거나 괴롭히진
    않더라구요 ㅋㅋ
    학교다닐때 쪽팔림은 잠시지만 셔틀의 상처는 오래가니까
    저런방법도 생각해 볼만은 한것 같네요.

    •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0.09.15 21:12 신고  Addr  Edit/Del

      맞아요. 이게 정답입니다.

      부모님에게 알리고, 학교에도 알리고 편하게 학교 다니는 것이 중요하죠.

      거짓말 좋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괴롭힘이나 폭행이 있으면 무조건 부모님에게 알리고요, 학교에서 분위기가 심각하다 싶으면 경찰 부르세요.

  2. Hwoarang 2010.09.16 11:55  Addr  Edit/Del  Reply

    어떤 면에서는 쪽팔림이 더 낫죠. 빵셔틀에서부터 시작된 왕따보다는요. 좋은 해결책 같습니다. 실제로 보복이 두려워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상대가 폭력으로 다가오려 하면 결국 이 쪽에서는 극단적으로 보호받기를 청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결국 줄 그어지는 것은 그 쪽이니 말이죠.

  3. 고구마의 세상돋보기 go9ma 2010.09.16 14:23 신고  Addr  Edit/Del  Reply

    학교에 부모가 와서 상주하든, 경찰이 와서 상주하든 그게 빵셔틀보다 100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