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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돋보기426

'하하몽쇼' 방송한 이유는 뭘까? MC몽의 병역기피 문제야 아직 조사 중이니깐 그렇다해도 이효리의 앨범 표절 사건은 이미 당사자들이 모두 표절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다. 그런데 해당 앨범과 가수에 대한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방송한 '하하몽쇼'는 과연 적절했을까? 이효리 문제와 MC몽까지... SBS는 과연 꼭 '하하몽쇼'를 방송했어야했는지 의문이다. 이미 이효리 표절 사건은 사기 소송으로 번진 상황에서 해당 앨범과 관련된 방송을 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 더군다나 MC몽은 병역기피 문제로 가장 시끄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SBS는 방송을 강행했다. SBS는 왜 방송을 강행했을까? 개인적으로 SBS는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효리의 앨범도 표절 문제로 시끄러워 시청자의 관심이 높은 부분이고, MC몽까지 병역기피.. 2010. 7. 4.
'남격'은 지고 - '뜨형'은 뜨고 지난 월드컵 시즌 때 '이경규가 간다'로 재미를 좀 본 MBC. '일밤'에서 이경규씨와 조형기씨의 코믹한 진행으로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껴본다는 설정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다. 이경규씨가 KBS '남자의 자격'에 둥지를 틀었기 때문이다. (또 SBS는 이휘재씨 등을 앞세워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KBS는 이경규씨를 앞세워 과거 MBC의 '이경규가 간다'를 다시 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KBS의 프로그램 제작에 문제가 좀 있었다. 월드컵 경기 장면의 방송에 대한 권리를 SBS가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률 싸움이다. SBS도 비슷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기 때문에 KBS에 협조해줄리 없었다. 하지만 결국 고민 끝에 KBS는 .. 2010. 6. 28.
김C의 '1박2일' 하차는 최선의 결정 정말로 김C가 '1박2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뮤지션이 본업인 '그'이지만 사실 그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말 예능을 위한 최고의 얼굴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런 얼굴에 이경규씨나 유재석씨 정도의 예능감이 받쳐준다면 아마도 정상의 예능MC 자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그의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목소리톤은 MC를 하기에 환상적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예능감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1박2일'에서 너무 수동적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능의 묘미는 출연자들의 독창적인 능동적 애드립에 달려있습니다. 제작진이 먹으라고 했을 때 먹지 않는 선택... 자라고 했을 때 자지 않는 선택... 뭐 그런 능동적인 애드립에서 나오는 웃음이 예능감 아닐까요?.. 2010. 6. 7.
김C '1박2일' 하차 - 예능과 음악 사이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김C가 '1박2일'을 하차한다고 합니다. 물론(?) 특별한 외압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1박2일' 녹화가 김C의 음악활동에 얼마나 방해가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보다 더 바쁜 소녀시대나 '남자의 자격' 김태원씨도 방송 일 하면서 콘서트와 음반 활동까지 모두 소화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한 달에 두 번, 보통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스케쥴로 '1박2일'의 녹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합니다. 과연 김C는 정말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 위해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것일까요? 솔직히 방송을 보면 김C의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확연하게 다른 멤버와 비교해서 방송 부분이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김C는 그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물론 어떤이.. 2010. 5. 12.
'남자의 자격' - 이경규 강의도 역시~! 역시 이경규씨 강의도 재미있고 좋네요. 지난 주 김국진씨 강의도 참 재미있고 훌륭했잖아요, 그리고 또 이번 주엔 이경규씨가 아주 재미있는 강연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경규씨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요. 특히 21세기 들어서 더욱 그랬죠. 이경규씨의 감각은 무뎌지고, 연륜에 따른 아집만 늘었다고 할까요? 별로 재미없는 것에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고, 우겼던 겁니다. 그것은 일종의 오만과도 같은 거였죠. 자신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모두 그렇게 대우를 해주는데 시청률은 그런 그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지 못했죠.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말입니다. 그런데 그랬던 이경규씨가 요즘 변했습니다. 여유도 생기고, 무엇보다 예능 MC로 자리잡으면서 그의 탁월한 진행 능력이 보.. 2010. 5. 10.
tvN '끝장토론' - 결혼은 사랑인가 거래인가  어제 tvN '끝장토론'에서 재미있는 주제가 나왔더군요. ^^ 그런데 이번 주제는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느냐 같습니다. 사랑을 더 비중있게 생각할 것이냐 아니면 조건을 먼저 따질 것이냐죠. 남자들은 과연 여자의 외모만 충족되면 될까요? 저도 정말 탤런트 뺨치게 예쁜 친구 하나가 저에게 추파를 던진 적이 있습니다. 조건에 따른 거래로 보자면 저는 이 친구를 선택해야하죠. 저 역시 여성의 외모를 굉장히 중요하게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죠. 전에 방송에 어느 다둥이네 가족이 나왔더랬습니다. 그 부부는 중매로 만나 결혼했습니다. 바로 조건을 먼저 따진 일종의 거래 같은 결혼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 2010. 5. 5.
쟤들 대한민국 1%야!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278회 중에서... 스태프와 출연자 간의 복불복 대결을 앞두고, 나PD가 말했다. "쟤들 대한민국 1%야!" 쟤들...이라고? 물론 쟤들이란 '1박2일' 연기자들. 연기자팀에 이승기, 은지원, 엠씨몽, 김종민씨만 있었다면 이해하겠다. 나PD는 1976년생이니깐. 하지만... 강호동... 1970년생. 김C... 1971년생. 혹시, 제기 찰 출연자들이 나PD보다 연하이기 때문에 '쟤들'이라고 한 것 아닐까? 가족같은 '1박2일' 아닌가... 하지만... 하지만 이날 제기를 찬 이수근은 1975년생. (김C가 찼으면 어쩔 뻔 했음?)  그래. 뭐 한 살 차이 정도야 편하게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수근씨는 꼬박꼬박 방송에서 나PD에게 존대하던데... .. 2010. 5. 4.
몰래카메라에서 드러난 이경규의 인간성 전국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경규를 몰래카메라로 속이기. 자칭타칭 눈치 100단이기에 이경규를 몰래카메라로 속이기란 매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몇 번 시도는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었죠. 하지만 이경규를 속이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치밀한 준비와 아이디어였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 완벽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드디어 '남자의 자격'이 이경규를 속이는데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것도 무려 '24시간'을 굶긴 것이죠. 그런데 이경규씨가 미션이 끝난 후 뭔가 고백을 합니다. 바로 누가 마시다가 남긴 커피 약간을 실수로 마셔버린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그리고 그 때문에 이경규씨는 트림까지 하게 됩니다. 이경규씨는 바로 이것을 비밀로 간직하다가 고백한 것입니다. 이에 유난히(?) 이박사가 이.. 2010. 4. 12.
너무 말라서 고민 - 젓가락녀 화성인의 고민 해결 방법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에 너무 말라서 고민인 여성이 출연했네요. ^^ 키 168 에, 몸무게 43... 하루 섭취 칼로는 4500kcal 가 넘어갑니다. 아마 이 분 말고도 너무 말라서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공감도 가고 그러네요. ^^ - 그렇다면 왜 살이 안 찌는 것일까요? 우선, 너무 마른 사람들은 두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위장의 소화력이 약하거나 혹은 기초대사량이 너무 많은 경우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여성분도 실제로 하루 섭취하는 칼로는 4천 칼로리가 훨씬 넘어가지만 위장의 소화력이 일반인에 비하여 훨씬 모자르다면 실제로 이 분의 몸에서 흡수하는 칼로리는 3천kcal 에도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 201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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